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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마그레브 3개국 공식방문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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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54곳 비롯해 공기업 관계자 대거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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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마그레브 3개국(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공식방문을 위해 16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순방은 모로코를 제외하면 한국 국무총리로서는 첫 방문이다. 경제협력에 무게를 둔 만큼 54개 민간기업을 포함해 경제인들이 대거 동행한다.

대우건설, 롯데제과,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은 물론이고 정보기술(IT), 보건, 기계 등 여러 분야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3개국에서 모두 비즈니스 포럼과 일대일 상담회를 개최한다. 코트라,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해외건설협회, 전국은행연합회, 플랜트산업협회 등 공기업 및 공공기관들도 참여한다.

총리를 수행하는 공식 수행원은 19명이다. 총리실에서는 정운현 비서실장을 비롯해 추종연 외교보좌관, 지용호 정무실장, 김성재 공보실장, 정영주 의전비서관, 김준구 외교안보정책관 등 6명이 수행하고 정부에서는 조현 외교부 1차관, 구홍석 의전기획관,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심의관, 박천규 환경부 차관(알제리 일정만 수행), 김영문 관세청장(알제리 일정만 수행),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등이 보좌한다.
한-모로코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알제리 의원친선협회 소속 정인화 민주평화당 의원, 한-튀니지 의원친선협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동행한다.

이 총리는 순방기간 중 우야히아 알제리 총리, 샤헤드 튀니지 총리, 엘 모트마니 모로코 총리 등과 잇달아 회담을 갖고 경제협력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총리는 한국시간으로 12월 23일(일) 오전 귀국한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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