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 가수들, 화려한 개인기 뽐내…'보헤미안 랩소디' 재현까지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이 노래와 개인기를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독수리 건'의 2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준결승 진출자 4인이 화려한 솔로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노래 외에도 화려한 개인기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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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 복면 가수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국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한 장면처럼 판정단들로부터 자연스러운 떼창을 성공시키자 심진화는 "영화랑 정말 똑같다"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 복면 가수는 그룹 셀럽파이브의 신곡 '셔터'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신봉선은 무대에 올라 복면 가수와 즉흥 합동무대를 꾸몄다. 마치 2인조 유닛처럼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뒤집어 놓은 그의 모습에 '개마에' 김구라는 "역시 신봉선 대단하다"라며 흡족해 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1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