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태국에서 해상 훈련 중이던 태국 해군 대원이 물고기 떼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원인 조사에 참여한 왕립수산청 어류 전문가 락까나 리차 박사는 13일 끄리엥싹 상사가 물동갈치(학명 Ablennes hians) 떼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락까나 박사는 "물동갈치는 거의 사람을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이 사건은 매우 드문 사례다"라며 "아마도 길을 잃은 물고기 떼가 패닉 상태가 돼 사람을 공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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