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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선균 "하정우에게 자격 지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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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와 이선균이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사진=SBS 파워 F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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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이선균이 과거 하정우에게 질투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이선균은 14일 하정우와 함께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씨네타운'에서는 '이선균 아내' 전혜진이 하정우가 연출했던 영화에 출연했을 당시 인터뷰가 공개됐다. 전혜진은 과거"하정우는 연출도 하고 그림도 잘 그린다"라며 "이선균이 하정우에게 자격지심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한 적 있다.

이에 이선균은 "하정우가 어린 나이에도 연출, 그림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것이 부러워서 그랬던 것 같다"며 아들에게 "아빠가 낫지?"라고 물어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하정우는 '더 테러 라이브'를 만든 김병우 감독의 신작 'PMC : 더 벙커'(26일 개봉 예정)에서 글로벌 군사 기업(PMC)의 캡틴 에이헵 역을 맡았고 이선균은 '북한 의사' 윤지의 역을 연기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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