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비용 부담 완화 위해 보증료율 우대 적용
14일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은 '자동차 및 조선 부품업체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보와 신보는 지원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료율을 우대 적용(0.2%p 차감)하고 은행의 보증료지원금을 통해 3년간 연 0.5%p씩 보증료를 추가로 감면할 예정이다. 은행은 대출금리를 우대 적용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동차부품·조선 기자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자동차·조선업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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