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12일(현지시간) 뤽 라벨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주교에게 전문을 보내 "이번 공격을 접한 후 슬픔과 우려를 느끼고 있다"며 총격 사건의 희생자 모두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교황은 또 브라질 캄피나스 대주교에게 보낸 별도의 전문에서 "미사 도중에 일어난 끔찍한 공격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총격 사건을 비판하고,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의 캄피나스 시의 한 가톨릭 성당에서도 11일 미사 중에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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