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는 13일(한국시간) 빌 시몬스의 팟 캐스트 방송에 참여해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이 '포스트 르브론'이라고 극찬한 자이온 윌리엄슨(18·듀크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듀란트는 윌리엄슨에 관해 "일단 그는 신체적 능력이 사기다"라고 말한 뒤 "그의 점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평했다. 듀란트의 말처럼 윌리엄슨은 201cm의 키에 128kg이라는 육중한 몸을 가졌음에도 놀라운 점프력으로 화려한 덩크를 만들어냈다.
과연 듀란트가 기대하고 있는 윌리엄슨이 지금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며 '2019년 NBA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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