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시의 베르나딘 로즈 세나나야케 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을 방문한 세나나야케 시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12일 수여했다. 지난 3월 콜롬보 역사상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당선된 세나나야케 시장은 미스 스리랑카 등 미인대회에 3회 입상한 이력도 있다.
서울시는 콜롬보시와 2016년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맺고 정책공유 분야에 있어서 활발히 교류해왔다. 서울시의 세무정보시스템을 수출해 행정자문과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스리랑카 카루 자야수리야 국회의장, 란지스 마두마 행정부 장관, 스리랑카 육해공군 대표단 등이 우수정책 시찰을 위해 서울시를 찾은 바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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