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KT&G가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전날 강남구 KT&G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광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애드’, 기획서로 제안하는 ‘플래닝’, 글로 표현하는 ‘스토리’ 부문으로 진행됐다.
애드와 플래닝 부문은 KT&G 실무진 및 정철 카피라이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총 12개 팀이 결선에 올라왔다. 최종 심사 결과, 애드 부문은 ‘기존 상상을 뒤집는 새로운 상상’을 출품한 ‘꿈꾸는 중’ 팀, 플래닝 부문은 ‘상상가게 프로젝트’를 발표한 ‘고송이’ 팀, 스토리 부문은 ‘상상이 이루어준 오직 단 하나뿐인 위로의 식탁’을 출품한 문소영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KT&G 관계자는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전문가들이 참가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 공모전과 차별성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공모전으로서 매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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