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의 대표 시장인 대인예술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대인예술시장은 4개 분야 10개 부문 중 관광연계시설 시장부문에 선정됐으며, 광주시에서는 ‘한국관광에 별’에 처음 선정됐다.
대인예술시장은 2008년 광주비엔날레 복덕방 프로젝트를 계기로 비어 있는 시장공간에 예술가들이 들어오면서 상인과 젊은 예술인들의 화합 속에 시작됐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대인예술시장은 전국 대표 예술시장 관광명소로 인정받아 시장부문에서 유일하게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지역축제 연계 등 문화관광 콘텐츠 융합을 통해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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