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의 인구정책 성공사례를 고찰함으로써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첫 발제자로 나선 준코 타케자와(Junko Takezawa)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일본 지방정부의 대응사례 중심'을 주제로 일본의 저출산율 대응정책을 소개하고 인구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인구정책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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