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K-water 진도수도관리단(단장 박소중)은 2018년 지방 상수도 22개소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도수도관리단은 매년 ‘고객 만족 경영’체제를 수립,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고객 권익 보호와 고객 최우선 경영에 노력해 지방 상수도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 만족) 문화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객 만족 CS팀 구성은 찾아가는 고객간담회 및 워터코디제 실시, 가정방문을 통한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같은 고객 접점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진도군 상수도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진도군과 연계해 여름철 폭염 대비 도서 지역 및 상수도 취약계층에 대한 병물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고객만족도 전국 1위 달성과 관련해 진도수도관리단 박소중 단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은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인해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관리단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관리단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1위를 달성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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