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2천여권 지원 및 협소한 도서관 시설 개선 진행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동서식품은 1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부평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희망찬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2018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혜처는 장학사의 추천을 받아 국내 최초의 커피공장인 동서식품 부평공장 인근에 위치한 부평동초를 선정했다. 1940년에 설립된 부평동초는 독서릴레이와 독서토론, 독서골든벨 등 학생들로 하여금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안정적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의 규모가 협소하고 도서 수가 부족한 것은 물론 대부분의 도서가 매우 낡은 상태였다.
이에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는 2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부족한 책장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도서관의 시설과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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