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복지 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기관에 목포시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복지 평가는 지난 2016년부터 국정 과제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및 서비스 제공’ 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목포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을 지난 2016년 8개 동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16개 동으로 확대 한 데 이어 2018년에는 23개 동에 모두 설치했다.
김종식 시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통해 개별 복지 서비스 뿐만 아니라 복지, 고용, 보건 등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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