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중앙정부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추진에 따라 남구 특성에 맞는 전략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TF팀(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빛가람 공동혁신도시 발전계획과 관련한 41개 사업 중 남구와 연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TF팀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앞서 남구는 지난 10월 황봉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청 내 각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으며 TF팀은 ▲총괄 분과 ▲지역협력 분과 ▲경제 분과 ▲지역개발 분과 ▲문화관광 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빛가람 공동혁신도시 발전계획을 검토한 결과 남구와 연계 가능한 사업은 지역발전 거점화 및 정주환경 조성, 스마트 시티 구축, 지역인재 양성 분야에서 24개 정도로 파악된다”며 “맞춤형 전략과제를 발굴해 남구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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