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2008년 이후 스즈키컵 우승에 도전한다.
10년마다 스즈키컵 결승전에 진출하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998년 싱가포르를 상대로 0-1로 결승전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10년이 지난 2008년 베트남은 '스즈키컵 최다 우승국(5회)' 태국을 상대로 1, 2차전 합꼐 3-2로 승리하며 사상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8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두 번째 스즈키컵 우승 사냥에 나선다. 베트남과 맞붙게 될 말레이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9위로, 베트남(100위)보다는 한 수 아래다. 지난달 16일 베트남은 조별 리그 A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은 바 있다.
한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스즈키컵 1차전은 이날 SBS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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