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건조기 '그랑데' 16kg 신모델이 시장에 출시되자 마자 큰 인기를 끌며 최근 진행한 소비자 대상 체험단 모집에도 1만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다. 디지털프라자 강남 본점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그랑데 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삼성 건조기 '그랑데' 16kg 신모델이 시장에 출시되자 마자 큰 인기를 끌며 최근 진행한 소비자 대상 체험단 모집에도 1만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화제다.
그랑데는 예열 기능으로 빠르게 최적 건조 온도에 도달시킨 후 60℃가 넘지 않도록 제어하는 '저온제습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통해 옷감 손상은 최소화하면서도 한겨울에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빠른 건조 성능을 유지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시험 결과, 그랑데의 '스피드 모드'를 이용할 경우 설치 권장 최하 온도(5도)에서도 상온(24도)과 거의 동일하게 57분 내 건조를 마칠 수 있었으며 영하 5도에서도 63분 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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