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서 TV홈쇼핑 상품을 구매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튜디오샵 기흥점'을 오픈했다고 롯데홈쇼핑이 11일 밝혔다.
TV홈쇼핑에서 인기 있는 상품들을 기반으로 한 '쇼핑존', 가상 스튜디오를 활용해 TV홈쇼핑 방송을 체험하는 '버츄얼 스튜디오'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3D 가상 피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체험존', 카페를 통해 여유 있는 쇼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존'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롯데홈쇼핑 측은 단순히 상품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 휴식 등 즐길거리까지 더해져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기존 스튜디오샵 5개 지점 방문 고객은 월 평균 5만명 이상, 누적 150만명 이상이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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