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경기도 부천시 한 자동차용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 공장 안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불로 창고 내부 20㎡와 폐목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만8000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내부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 1구가 불에 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불에 탄 쓰레기 더미 속에서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있었으며 발목에는 묶인 흔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이 남성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타살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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