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1위 스티어링 휠 제조 기업 DH오토리드 가 상장 후 주주이익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석근 대표이사는 "상장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사회를 통해 첫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대유에이피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분들께 보상 및 책임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유에이피는 스티어링휠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7%, 영업이익 증가율 19%를 기록하며 연속 흑자를 이어왔다.
이 대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임직원을 포함한 주주분들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고수하며 합리적 수준의 배당 성향은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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