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에 발달장애인 직업적응 훈련 시설이 문을 연다.
성남지역 발달장애인은 시 등록 장애인 3만5777명 중 9.4%인 3364명이다. 이들을 위한 직업 적응 훈련과 고용을 지원하는 시설이 성남지역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앞서 사회복지법인 분당우리복지재단이 신청한 발달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시설 설치를 최근 승인했다.
성남지역 만 18~40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기능 기초훈련, 직업기초 기능훈련, 직업생활 기초훈련 등 사회적응 훈련을 맡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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