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각국 외신에 따르면 오는 8일(현지시간) 전국에서 노란조끼운동과 관련된 대규모 4차 집회가 열린다.
한편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도 시위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치안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날 네덜란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노란조끼운동 측은 오는 8일 오전 11시 30분에 암스테르담 시내의 스토페라센터에 집결한 뒤 암스테르담 시청 주변까지 거리를 따라 행진하며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시 당국에 통보했다.
당시 일부 시위대는 경찰에 돌을 던지거나 경찰 차량 2대에 불을 지르는 등 폭력을 선동하기도 했다. 경찰도 물대포와 최루가스를 발사하며 시위대 강제 해산을 시도했고, 현장에서 60여명을 체포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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