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경화 "金위원장 답방, 北측 특별한 답 없는 것으로 알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일단 제가 알기로는 북측에서 특별한 답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 장관은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 조문 사절로 미국을 방문한 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 답방과 관련한 미국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 언급, "북핵 문제, 북미 대화 그리고 남북 대화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안을 얘기했다"고 소개했다.

강 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북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 측에서 설명해야 할 것 같다"면서 "(미국이)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폼페이오 장관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면서 "양자의 중요한 현안이니까 다음 주에 있을 협상을 놓고 서로 의견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