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챔피언십 첫날 박현경 등 4명과 공동선두, 최혜진 공동 13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박민지(20ㆍNH투자증권)의 우승 진군이다.
박민지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4번홀(파4) 보기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6, 8, 12, 14, 15번홀에서 버디 5개를 쓸어 담았다. 16번홀(파4) 보기는 17~18번홀 연속버디로 만회하며 2라운드를 기약했다. 지난달 11일 2018시즌 최종전 ADT캡스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박현경이 버디 6개(보기 1개)를 낚으며 '루키 돌풍'을 예고했다.
장은수(20ㆍCJ오쇼핑)와 임은빈(21ㆍ볼빅), 최민경(25) 등 3명이 1타 차 공동 6위(4언더파 68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디펜딩챔프 최혜진(19)은 2언더파를 쳐 공동 13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공동선두와는 3타 차에 불과하다. 김지현2(27)와 이다연(21ㆍ메디힐) 등 챔프군단도 공동 13위다. 이소영(21) 공동 20위(1언더파 71타), 오지현(22ㆍKB금융그룹)은 공동 44위(1오버파 73타)로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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