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삼성화재가 타이스의 맹활약으로 대한항공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특히 33점을 폭발시킨 타이스의 활약이 눈부셨다. 타이스는 승부처에 강했다. 삼성화재가 1세트와 3세트를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2-1의 상황. 대한항공과 접전을 펼치던 삼성화재는 4세트 막판 타이스의 2연속 공격 성공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타이스는 "나는 좋지 못한 토스도 공격으로 연결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삼성화재에 온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세터 김형진과의 호흡에 대해 "(김)형진은 아직 어린 선수다. 경험이 부족하기에 실수가 잦지만, 재능이 많은 선수"라며 그를 감쌌다.
한편 2연패를 탈출하며, 기분 좋은 1승을 거둔 삼성화재는 오는 10일 한국전력 빅스톰을 홈인 대전 충무체육관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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