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와 함께 기초수급가정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협력사 합동 사회공헌활동은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고 상생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종로구 기초수급가정에 전달된 김치와 쌀은 총 3여톤에 달한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원 활동은 고양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원'으로도 이어졌다. 다른 임직원들이 식료품과 김장김치를 배달하는 사이 신애원 후원조로 편성된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및 협력사 임직원들은 고양시에 위치한 신애원을 직접 방문해 책상, 책장, 의자 45세트를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왔는데 올해는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뜻 깊었다"며 "올해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관계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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