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민관협의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회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처·지자체별로 각각 추진 중인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을 조율하고 협력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6일 오후 중앙부처·지자체·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1차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협의회에서는 최신 사회문제인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시범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협의회 운영방안과 사회문제 해결형 다부처 R&D사업의 이행점검 현황 및 현장 중심의 가이드라인 마련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민관협의회를 통해 사회문제들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과학기술적 해결방안 및 범부처 추진방안 등을 도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 해결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규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는 속도감 있는 선제적 대응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범정부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민관협의회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 발굴 및 범정부 대응체계를 확립시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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