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스즈키 컵' 정상을 향해 도전한다.
지난 2일 필리핀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베트남은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태. 베트남은 홈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만일 0-1로 패배하더라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필리핀을 앞설 수 있다.
이날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스즈키 컵' 결승에 올린다면, 베트남은 2008년 우승 이후 10년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된다.
한편 베트남과 필리핀의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은 밤 9시20분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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