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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후보자 "소득주도성장 효과, 내년 하반기부터 지표 반영"

최종수정 2018.12.04 11:29 기사입력 2018.12.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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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김보경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효과와 관련, "내년 하반기부터 가시적으로 지표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소득과 경기 지표가 부진해 본격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자는 소득주도 성장 중 가장 잘 된 분야와 제대로 이행이 안 된 분야에 대해서 "소득주도성장은 크게 네 가지로 본다. 일자리, 저소득층 소득기반 강화, 생계비 지출 경감, 사회안전망 강화 등"이라며 "임금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 등이 미흡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홍 후보자는 "계층이동 사다리가 끊긴 것이 문제가 아닌가 싶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가려면 소득주도성장이 지향하는 점은 계속 추진해 나가야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최저임금 차등 지급과 관련해선 "개인적으로 최저임금 차등에 대해서 검토를 많이 했다"며 "지역 규모, 업종별로 가능한지, 내국 외국인 차별이 가능한지 등을 봤는데 필요성도 있지만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어려움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해선 깊이있는 연구를 거치고 필요하면 국회와 머리를 맞대 상의해서 옳은 방향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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