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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 Book]미국 경제를 세운 기업가정신

최종수정 2018.11.30 13:20 기사입력 2018.11.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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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 Book]미국 경제를 세운 기업가정신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국 경제가 견실할 수 있는 배경에는 강인한 미국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다. 세계 정보기술(IT)요람인 실리콘밸리의 혁신과 독창성은 바로 미국 창업자들이 갖추고 있는 뿌리 깊은 기업가정신에서 비롯된다.

기업인이자 방송인인 윌리 로버트슨이 쓴 '미국의 기업가'는 미국 역사의 개척자들과 혁신가들이 어떻게 기업가정신을 발휘하며 오늘날의 미국 경제를 만들었는지 탐구하는 책이다. 출간일은 지난 20일, 출판사는 하퍼콜린스다.

저자는 고도의 상업화된 네트워크로 초창기 개척자 정신을 확산시켰던 원주민들을 최초의 미국 기업가들로 꼽는다. 이어서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 워싱턴부터 코닐리어스 밴더빌트(1794~1877), 앤드류 카네기(1835~1919), 존 데이비슨 록펠러(1839~1937)와 같은 부호 기업가들의 활약상을 살펴본다. 이들은 석유ㆍ철강ㆍ철도 산업 부흥을 통해 미국의 산업화를 이끈 장본인들이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 경제의 주축이 되며 가장 존경받는 기업가들로 꼽히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등의 사례도 짚어본다.

저자는 오리 사냥용품 제조사 덕 커맨더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방송인이다. 그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 시골마을에서 오리 잡는 호루라기를 만들어 팔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회사를 어떻게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울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서술한다. 사탕을 사서 스쿨버스에서 되팔다 교장선생에게 혼이 난 어린 시절 경험에서부터 아버지를 도와 회사의 성장을 도운 이야기까지 상세히 들려준다. 저자는 자신과 가족들의 일상을 다룬 리얼리티 TV쇼 '덕 다이내스티'로 유명세를 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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