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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삼성, 코지 방출…네이트 밀러 영입하며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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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밀러가 모비스 시절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네이트 밀러가 모비스 시절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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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삼성이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었다.
서울 삼성은 26일 단신 외국 선수 글렌 코지(26, 180cm)를 방출하고, 네이트 밀러(31, 185cm)를 영입했다. 이는 '7연패'의 삼성이 외국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꽤한 것으로 예측된다.

코지는 팀을 이끌고 있는 '동료' 유진 펠프스(27, 194cm)와 달리 18경기 동안 평균 11.2득점 3.3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삼성은 코지의 방출을 결정하고, 대체선수를 물색했다. 삼성의 선택은 밀러였다. 밀러는 2016-2017시즌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 모비스)에서 뛰며 41경기 평균 13.0득점 5.5리바운드 3.3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했다. 또한 2017-2018시즌에는 인천 전자랜드에 대체 선수로 영입된 밀러는 15경기 평균 14.7득점 5.9리바운드 2.2어시스트 2.0스틸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밀러는 56경기 평균 2.1개의 스틸을 기록하는 등 강한 수비력이 돋보인다. 과연 삼성에 강한 수비력을 갖춘 밀러가 합류해,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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