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가 '힙지로'(힙 플레이스와 을지로의 합성어) 2탄을 공개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전화를 못 끊게 하는 '투 머치 토커'(이하 TMT), 카페 알바를 울리는 카페 진상손님, 시험기간에만 친한 척하는 친구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진상들에 관한 에피소드가 전해진다.
사연을 듣던 이영자가 'TMT' 관련 “김숙에 당한 적 있다”고 폭탄고백을 하자, 김숙은 이영자에게 전화가 왔을 때 'TMT'의 기운을 감지하고 “졸리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장도연은 저녁 식당으로 '50년이 넘은 곱창 가게'를 선택했다. 출연자들은 50여년 의 쌈 기술을 보유한 사장님의 지도에 따라 배추쌈, 부추, 무절임, 생마늘, 생굴까지 올려 완벽한 한 쌈을 먹었다. 쌈을 먹고 감탄한 이영자는 장도연에게 “너 진짜 마음에 든다”라며 고백했고, 최화정 역시 “숙이로드보다 낫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숙은 곱창 쌈을 한 입 가득 먹고 “입속에서 파티야 파티”라며 선배들의 말에 동의했다.
또한 곱창 시식 이후 장도연은 베일에 쌓여진 '간판 없는 와인바'에 들렀다. 여기서 이영자는 “비밀 아지트에 온 것 같다”며 을지로의 매력에 다시 한 번 푹 빠졌다고 전해진다.
한편 Olive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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