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멤버' 데니 안이 멤버들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던 속마음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이날의 점심 메뉴부터 손호영의 물집, 멤버들의 상태, 제작진의 컨디션, 심지어 탈모 걱정까지 온갖 걱정을 줄줄이 늘어놓던 데니 안은 점점 혼자 걷는 것에 익숙해진 듯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데니 안은 “고민이 생겨도 멤버들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데니 안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내가 해놓은 게 없어서 걱정이 많은 것 같다”며, “멤버들이 뛰고 있을 때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순례길에서의 모습이 지금의 내 자신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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