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영산강변 자전거도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위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신고를 위한 위치알림 국가지점번호판 41개를 자전거도로구간 8.8㎞에 설치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무안군 관내 국가지점번호판은 현재 영산강변 자전거도로 신규 설치 41개소를 포함해 133개소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 해안, 하천지역에 설치하고,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사고가 발생하면 각 기관들이 사고 지점 위치를 신속하게 공유해 체계적인 구조·구급 활동이 가능하게 하며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내 구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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