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민선 7기 제2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를 영광군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단절된 남북교류 재계를 위한 전남 시·군 차원의 참여 방안이 논의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비 지원 등 14건의 안건을 토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 7기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면서 어려움 해결을 위한 지혜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영광군의 포부를 밝히며 전남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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