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기반으로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의 연구?개발 및 라이센싱을 사업모델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뇌질환 신약개발에 강점을 갖는 바이오벤처사이다. 현재 파킨슨병, 운동성실조병, 췌장암 및 고도비만 치료제와 골형성 촉진제 등을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기업은 우리 자본 시장과 증권 산업에 있어 여러모로 의미 있는 기업"이라며 "기술력은 있지만 아직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 증권 회사가 공모가격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고 자체적인 심사를 통해 상장시킨 첫번째 사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오늘 우리가 방문한 기업과 같이 기술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계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셀리버리 조대웅 대표, 금감원 유광열 수석부원장,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코스닥시장 정운수 본부장, 금융투자 권용원 협회장 그리고 DB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 9개 증권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