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멤버 조성환이 故 도민호에 대한 애틋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조성환은 "2007년도에 앨범을 냈다. 일본에 가서 전화를 받을 때만 해도 건강했다. 아픈 줄 몰랐다"고 당시 기억을 회상했다. 또 "그때 당시 우울증을 앓았다. 나조차도 폐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했다"며 힘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육각수로 조성환과 함께 활동한 도민호는 지난해 위암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조성환은 도민호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제가 민호 형님을 잘 챙겨드리지 못했다. 저도 어머니께 죄송했다"고 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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