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감정원이 청약 부적격자를 자동으로 걸러내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감정원은 현재 금융결제원이 담당하고 있는 아파트 청약시스템을 내년 10월부터 인계받을 예정이다. 현재는 청약자가 직접 자격 요건을 확인해 신청을 하다 보니 착오로 인한 부적격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감정원이 청약 신청 단계에서부터 부적격자를 전산상에서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김 원장은 “50명을 투입해 두달간 관련 작업을 할 계획”이라며 “수작업으로 전산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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