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故김성재의 23주기를 맞아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달 19일 솔로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가진 후 김성재는 하루 뒤인 11월20일 돌연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김성재의 여자친구가 용의자로 지목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으며 故 김성재의 죽음은 의문사로 남았다.
故김성재는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팬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그리워 하고 있다.
가수 윤종신 역시 故김성재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많은 가수들이 미국 공연에 가 있어 장례식도 가보지 못했던 23년 전 오늘. 샌프란시스코 호텔방에서 그의 사망 소식을 들었던 그 충격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보고싶네 성재"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같은 듀스 멤버로 활동했던 이현도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The one &only 김성재 DEUX kimsungjae"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를 추도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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