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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마이크로닷·산체스 부모 사기설, 추가 입장 밝힐까

최종수정 2018.11.20 09:11 기사입력 2018.11.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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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마이크로닷 형제의 부모가 20년 전 사기를 치고 달아났다는 설에 휘말렸다. 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산체스, 마이크로닷 형제의 부모가 20년 전 사기를 치고 달아났다는 설에 휘말렸다. 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마이크로닷, 산체스가 부모의 사기설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9일 산체스,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마을 사람들의 돈을 편취해 해외로 도망을 갔다는 주장이 제기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곧이어 1999년 마이크로닷 부모를 상대로 소송이 접수된 사실이 확인됐다. 피해자라는 이들은 마이크로닷의 아버지가 송학에서 젖소 농장을 크게 했으며 약 20억 정도를 수십명에게 빌려 야반도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이크로닷 가족이 이민을 간 뒤이기 때문에 사건 해결이 어려웠다며 분통이 터지는 심정을 토로했다.

이같은 상황이 알려지면서 마이크로닷이 여러 방송에서 했던 발언에 대중의 시선이 쏠렸다. 사기를 당해 외국에서 2년 동안 수제비만 먹으며 살았다고 말한 것, 뉴질랜드에 19억 집을 샀다는 것 등이다. 또한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도시어부’에 출연한 적도 있어 눈길을 모았다.
사건 보도 이후 마이크로닷과 산체스의 SNS에는 진상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마이크로닷 측은 아직 추가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부모의 일이라고는 하나 자식된 입장으로서, 연예계에서 핫한 인물로서 논란의 중심에 놓이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권수빈 연예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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