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의 휴양지 냐짱에 18일 폭우가 쏟아져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담 붕괴 등으로 7세 어린이 등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6명이 실종됐다. 희생자 가운데 일부는 관광객으로 확인됐고, 이 가운데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교와 주택, 도로 등이 침수돼 이재민 1400명이 발생했고 철도 일부가 물에 잠겨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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