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등 민간 창업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9명 자문단 위촉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2일 ‘낙성벤처밸리 육성 자문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전국 최고의 청년도시(전체인구의 39.5%) 관악의 자산인 우수한 청년인재와 전국 최고의 대학 서울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
민간 창업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학계,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낙성벤처밸리 육성 사업의 효과적이고 실행력 있는 사업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벤처밸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앵커시설 구축‘, ‘관악 창업공간 조성’, ‘스타트업 강화를 위한 민간협력 기관 협치 운영’,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각계각층 창업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 관악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50만 관악구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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