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잿더미에 묻힌 이탈리아 남부의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 신화 속 여왕을 그린 벽화가 발견됐다.
폼페이 유적지의 한 저택 침실에서 발견된 이 벽화는 약 2000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색감을 보이고 있으며 레다 여왕의 관능적인 표정이 살아있다.
오산나 대표는 "이번 발굴은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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