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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회공헌 정주행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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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타이어 나눔 등 역량 활동 눈길

2018년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사업 차량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18년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사업 차량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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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타이어가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원 사업에 나서고 있다. 1990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한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기부를 넘어 전문 기술 등 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회 공헌활동을 운영 중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실시하는 차량 나눔 사업과 타이어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에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차량 나눔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 이후 올해까지 11년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447대의 차량 지원을 진행했다. 타이어 나눔을 통해서는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만7092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나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따듯한 사회주택'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따뜻한 사회주택은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 사회주택 사업이다. 이 외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이 문화, 역사, 전통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도 설립했다. 취약계층에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14년 12월 한국타이어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해 설립됐다. 장애인들은 이곳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받고 적합한 직무를 통해 자립과 자활의 기회도 얻게 된다. 직원들은 한국타이어의 사내복지업무를 위탁 받아 행정사무지원을 포함한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근무복 세탁 등을 담당한다.

이 외 한국타이어는 매년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연탄 나르기 봉사'를 진행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먼저 배울 수 있도록 연수 중에서도 직무교육과 연수에 앞서 가장 먼저 실시한다. 매년 창립기념일에는 각 사업장에서 전사 봉사활동을 한다. 올해 77주년 창립기념일에는 본사와 대전공장, 금산공장, 생산본부, 연구소 등 사업장 5곳에서 11차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기증을 위한 '친환경 가구 DIY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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