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경남 사천에 위치한 KAI 본사에서 '항공분야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항공산업 육성과 KAI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진공은 그간 국가 미래 전략사업인 항공산업이 자리잡기 위해 88개 KAI 협력사에 약 1500억원 정책자금을 지원했으며, 내일채움공제에 60여명을 가입시킨 바 있다.
김조원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사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통해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진공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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