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물산의 패션부문과 리조트부문이 손잡고 사파리월드에서 러닝을 하는 콘셉트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물산은 패션부문은 ‘브룩스 러닝’의 브랜딩 차원에서 평소 러닝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 러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고객 경험 행사를 기획했다. 브룩스러닝’은 100년 전통의 미국 대표 러닝화 브랜드로 ‘워렌 버핏’이 투자해 ‘워렌 버핏 운동화’로 알려져 있으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9월부터 국내 독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날 진행된 ‘사파리런’ 행사에는 지난달 22일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가신청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파리월드 안의 동물들은 우리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조치했고, 30명이 한조를 이뤄 러닝을 하면서 각 포스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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