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제약은 237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제약사로 연 매출이 국내 제약업계 총매출보다 많은 제약사다. 세계 제약사 순위 탑 20위 내에 들어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셀리버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의 퇴행성 뇌질환이나 루게릭병, 프리드리히 운동실조병 등의 단일유전자성 신경계 질환 등은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거나 증상완화제만 존재하는 치료가 불가능한 불?난치성 질병군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지난 "10월 체결된 공동개발 계약을 토대로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약개발에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계약상의 세부 내용은 양사의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할 수 없으나 빠른 진행을 위해 다케다 제약 대표단의 셀리버리 본사 공식 방문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