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을 다시 찾은 배우 설인아가 더욱 강렬해진 존재감과 빛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런닝맨' 남성 멤버들은 여성 게스트 4명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의 얼굴과 합성된 사진만으로 짝꿍을 선택했다.
특히 합성에도 불구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한 두 번째 게스트의 정체에 전 출연진은 궁금증을 가졌고, 사진 주인공의 정체가 설인아임이 밝혀지자 짝꿍을 희망했던 김종국, 하하는 화색을 보였다.
또한 첫 출연 당시 함께 등장했던 배우 이다희가 이후 '패밀리 프로젝트'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부러움을 드러낸 설인아는 두꺼운 외투를 입고도 프리즈를 선보이며 강한 의욕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인아는 지난 1월 '런닝맨'에 처음 출연한 바 있다.
설인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여주인공 강하늬 역을 맡아 성공적인 첫 주연 신고식을 치렀으며, 각종 시상식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활동 중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