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신라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중국인 유학생 봉사단 ‘방방곡곡 알림단’이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에는 봉사단 규모를 2배 키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웨이보, 위챗, 메이파이 등 신라면세점 공식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통인시장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고, 면세점 이용 고객에게 통인시장 쿠폰을 제공해 중국인 고객들이 실제로 통인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1기 해단식에는 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 재한중국인 유학생 회장단, 신라면세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1년여간의 봉사단 활동 내용을 돌아보고 우수 활동 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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