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 '불티'…홈플러스, 트리 등 판매 돌입

1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홈플러스 전국 점포와 온라인을 통해 ‘크리스마스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8~14일 크리스마스 시즌 홈 인테리어 소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0% 늘었다. 올해 유행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크리스마스 시즌 홈 인테리어를 앞둔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이에 크르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인테리어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225㎝) 13만9000원 ▲LED 전구(화이트,멀티 컬러) 각 1만4900원 ▲장식볼(32입)1만9900원 ▲반짝이는 선물박스(소,대) 2만4900원과 3만4900원 등에 판매한다.

홈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 높은 상품들도 마련했다. 화이트 양 인형(소, 대)이 9900원과 1만4900원, LED 보틀(블루, 옐로우, 그린, 레드) 각 7900원, 반짝이는 가로등 5만9900원, 미러볼 1만4900원 등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